일기1 홍자매표 드라마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다. 내 인생 드라마를 꼽자면 도깨비, 화유기. 그중 하나를 꼽자면.. 화유기가 되겠네. 그게 홍자매의 작품이다. 내가 판타지를 좋아하는 줄 몰랐는데.. 코믹한 웃음 뒤에.. 판타지인데도 현실에 적용가능한.. 그런 생각을 많아지게 하더라. 설렘도 있고, 잊고 지내려던 추억도 자꾸 상기시키기도 하고.. 드라마를 보면서 웃고, 같이 설렜다가.. 떠오르는 기억에 다시 웃고 울고.. 우울증 아니다. 오늘 환혼 시즌2, 8화를 보고 왔다. 본방시간에 봤지만 OTT라 시청률에 반영 안 되는 게 미안스럽구나. 네이버톡방에서는 무덕이 타령하는 사람들(야. 언제적 무덕이야?)과 정소민 배우를 아직까지 이름도 제대로 몰라서 "전소민"이라고 부르면서 또 타령하는 사람.. 쿠팡 같은 사이트 링크를 주구장창 올리는 희한한 사람들 때.. 2023. 1. 2. 이전 1 다음